[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담당관 심준보)은 2일 경기도「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에 양평군 3개 사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은 지난 3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도 내 노후한 생활SOC 시설에 대하여 개·보수, 기능보강 또는 시설 신설을 위하여 사업비의 6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양평군 선정 사업은 양서면 「양서 아동·청소년 복지회관 조성 사업」, 옥천면 「옥천 4리 마을회관(경로당) 재건축 사업」, 지평면 「지평레포츠공원 트랙 보수 사업」이다.
대상 사업의 사업비는 각 3억원으로 총 사업비 9억원 중 2/3에 해당하는 6억원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억원은 양평군이 투입하여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사업 진행에 가장 큰 걸림돌은 결국 재정 부담인데, 이번 확정 결과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적극 반겼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