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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지난 4일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친환경 CNG 살수차를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는 미세먼지 및 폭염주의보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강변로, 중앙로, 평화로 등의 주요 도로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실시한다. 12.4톤의 고압살수차량이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운행하며, 도로 살수작업으로 인한 물 튀김이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저속(15km/h) 운행한다.

시에서는 살수차량을 적극 활용하여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을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과 오토바이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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