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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복지 증진 등을 위한 협약 체결


[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 환경보전시민위원단(회장 박미순)과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권태연)는 지난 3일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심리적 장애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권태연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속 소비자 환경교육과 텃밭 꾸미기 등 교육을 6월 22일부터 1주에 3시간씩 7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환경에 관심이 있는 비장애인도 함께 어울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역설적이게도 멍들은 지구는 되살아나고 생물은 더욱 활기차게 생동하고 있다”며, “더 이상 지구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을 되살리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순 시민위원단 회장은 오산시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수료한 후 틈틈이 환경에 관한 각종 교육과 독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익힌 환경 전문강사로서 회원들 대상으로 환경 강사 교육을 실시해, 지금은 회원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유아부터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회원 170여명과 함께 오산시의 오염 취약 지역 등에 대한 모니터링,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 오산시의 자생적 환경NGO단체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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