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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우식 도의원, 10. 29 사고 빠른 회복 지원 촉구

“정신적 외상 스트레스 지원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지원하고, 각종 행사에서도 되뇌지 않도록 지원해야” 주장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우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비례)은 7일 보건건강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태원 사고의 빠른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양우식 의원은 “보건건강국 업무보고 자료 제일 첫 페이지에 이태원 사건 과 관련한 계획이 들어가야 하는데, 관련 내용이 없다. 보건건강국장은 업무태만을 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건강국에서 이 건에 대한 의료지원 추진 현황도 보고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업무 태만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 외상 스트레스 지원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지원하고, 각종 행사에서도 되뇌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고 주장했다.

양우식 의원은 “10. 29사고라고 부르는 것이 2차 피해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1대 1 매칭 지원을 해야 하고 명칭들도 10. 29사고 같은걸 써야한다” 고 말했다.

이어 “상처받은 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우리 국장님이 하실 일이다. 무한한 책임을 가지셔야 한다. 가족들, 피해자들 주변의 같이 근무하셨던 분들 모두 다 상처를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국장님이 나서서 지사님께 건의도 하시고 모든 것들이 다 진행이 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 해 달라” 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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