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12일 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기획프로그램 ‘다원인문콘서트 READ ME-세일즈맨의 죽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며 포천시 중앙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학 to the 인문’ 행사의 하나다.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이자 퓰리처상 수상작인 ‘세일즈맨의 죽음’을 ▲연극배우 4인의 축약극 ▲철학박사 안광복이 들려주는 작품 해석 및 인문 특강 ▲강연자와 배우가 함께하는 상황극 ▲기타·피아노·베이스·드럼 전문연주자 4인의 음악연주가 더해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문학 작품을 색다르게 표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인문고전의 특별한 재미를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