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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추진 사업, 특정 지역 한정으로 매몰되지 말아야'

양돈농가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사업, 안성시 한정 사업에 그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은 7일(월) 오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 지자체에 한정되는 사업을 여러 지역에 확대하고 연관부서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진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양돈농가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사업’은 양돈농가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전송 기계장비를 설치하고 냄새제거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김규창 의원은 “본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특정 지자체에 한정된 사업으로서 타 지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사업의 확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이 부족해 보이며 수요가 있는 지자체를 확인하고 본 사업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규창 의원은 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축산산림국과 전문성 있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개선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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