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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천안 쌍용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 6,500만원 확보

천안쌍용초 창호 교체 사업에 10억 6,500만 원 투입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시병, 국회 과방위)은 7일 교육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금 10억 6,500만원을 확보한 사실을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천안쌍용초 창호 교체 사업에 전액 투입된다.

천안쌍용초등학교는 1995년 건축되어 창호가 매우 낙후되고 뒤틀림이 심하여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아 창문 개방시 해충 유입으로 수업에 방해가 되는 등 그동안 교사 및 학부모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창문 개폐가 불안정하고, 방충망 미설치로 창문을 계속 닫고 있어야 함에 따라 불필요한 냉난방비가 소요되어 예산이 낭비되는 측면이 있었다.

이정문 의원은 “쌍용초등학교의 낙후된 교육 환경을 확인하고, 68개실의 전체 창호를 교체하기 위해 특별교부금을 교육부에 요청한 결과 전액 반영됐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쌍용초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원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아이들 교육 환경에 편차가 생겨선 안 될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천안 지역 곳곳에 교육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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