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의원은 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 문화유산과,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관광 명소 및 둘레길, 캠핑장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가을철을 맞아 경기도의 관광명소에 많은 도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도내 공공 및 사설 운영의 명소에 도차원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 내 중 대형 캠핑장 대부분이 소화기나 연기감지기 등 안전설비를 갖추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지도 점검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문화재단 등 1국 1사업소 9개 공공기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