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은 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 문화유산과,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의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리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현재 문화유산과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에 595억 원으로 대단위 사업으로 지정문화재의 보수 및 정비를 통한 원형보존과 유지가 목적”이라 말하며, “특히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등 방재시설 구축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의원은 “문화재 돌봄 사업은 문화재를 상시적·예방적으로 보존하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관리 및 처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문화재단 등 1국 1사업소 9개 공공기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