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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 “노후화된 학교 기숙사 시설, 현장점검 필요”

경기도 내 학교 기숙사 입소율 저하, 노후화된 기숙사 시설이 원인일 수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7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체육중·고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내 기숙사 시설·설비 노후화가 진행된 학교들을 중점적으로 현장점검 진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경기체육중·고등학교 기숙사의 정원은 396명인데 현재 185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하며, “경기체육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기숙사 입소율이 낮은 학교들의 원인이 기숙사 시설 노후화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김회철 의원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기숙사 시설과 관련된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회철 의원은 “기숙사 입소율이 저하되면 기숙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라며, “기숙사의 노후화 문제 및 입소율 저하에 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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