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직무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업무 이해도를 높여 민원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시장시대에 걸맞는 친절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무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한 친절교육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인 박지아 강사를 초청해 ‘특이민원 응대법 및 친절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교육하는 등 대민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행정서비스는 바로 친절이다.”라며 “앞으로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의 말씀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신속·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친절민원행정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