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하여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협업 기능별 역할 설명과 훈련기획팀 임무와 역할 숙지, 대형화재 발생 시 단계별 행동요령 등 대응매뉴얼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대처가 중요하다. 실전위주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일 안전한국훈련 시행을 위한 1차 사전기획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