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1월 3일 ‘가평군 골프협회(회장 원기연)’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390만원 상당의 쌀(10kg) 80포와 곰탕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골프협회 원기연 회장은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이 넘치는 온기가 가득한 가평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된 물품은 가평 관내 노인 중심 사회복지시설에 배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