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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김포한강로를 포함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로변 제초작업은 총연장 370여 km의 김포시 주요 간선 도로변이며 김포한강로, 국도48호?39호선, 국지도 및 지방도 3개 권역이 포함된다.

또한 집산 기능의 시도 및 그 외 도로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변 제초작업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차량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며, 도농복합도시인 김포는 시가지 주변에 농경지와 산림이 많아 여름철이면 도로변에 잡초가 우거져 이용자들의 불편이 종종 있어왔다.

이번 제초작업은 이러한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우기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자(현장소장)가 매일 공사 시작 전 직접 발열체크 후 현장에 투입하는 등 현장 참여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전익홍 도로관리과장은 “도로주행 중 제초작업 구간을 이동하게 되면 서행과 전방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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