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지난 29일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환경 문제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민이 직접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구를 지키는 에티켓 환경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9개 자원봉사 단체 70여 명의 봉사자가 13개의 환경 관련 부스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 1주년 기념 포토존과 자원봉사에 관한 궁금증 및 봉사 활동에 관한 안내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와피는 “이번 환경 축제에 직접 부스를 꾸려 행사 주체가 돼 보니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환경 행사가 지역의 성장과 더불어 시민들과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 더 많은 가치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