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8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해 활발한 문예 창작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독서 문화 활동의 증진과 경기도민 화합을 통해 선진 도민 의식을 함양하고 경기도 문화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도내 31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이귀옥 회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에서 총 74명이 참가해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에서 평소 갈고닦은 문예 창작 실력을 뽐냈으며, 행사와 함께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에서는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에 백연우(어람초 2) 학생, 우수상에 김민준(어람초 5), 장예린(어람초 1) 학생, 장려상에 배윤호(어람초 4), 문준수(어람초 4) 학생이 이름을 올렸으며, 독후감 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은 정현호(구룡초 1) 학생, 일반부 우수상은 이해경 씨가 수상했다.
또한,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남양주시 새마을작은도서관과 남양주시 샘물소리음악봉사단이 각각 운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양주시 경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문화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