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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밤 10시~ 익일 새벽 1시)에 연중무휴로 의약품 구매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아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가평군에서는 우림약국(약사 고동옥, 가평읍 가화로 155-19)이 보건복지부 지원하는 비도심형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올해 7월부터 시작하여 12월말까지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운영실적은 10월말 현재 총 180건이다.

응급의료 취약지인 우리군의 경우에는 밤늦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이 있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심야약국은 대부분의 경우 약사 혼자서 운영하기 때문에 사생활은 거의 포기해야하고, 안전에도 위험이 있어 상당수 약국에서는 신청하지 않는 실정이다.

가평군은 공공심야약국을 내년에도 계속 운영 할 수 있도록 2023년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에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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