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성시 공직자들이 선정한 ‘2020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김낙주 자치행정국장,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이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노조 조합원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쳐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간부공무원과 이와 반대되는 워스트 사유를 뽑아 공개했다.
우선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직원 의견존중, 배려, 온화한 성품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부하직원을 믿어주고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워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선정 사유로 언어폭력, 인격무시, 직원 괴롭힘, 책임회피 및 전가, 권위주의적 독선, 일방적 업무지시 등이 꼽혔다.
노재옥 전국공무원조합 화성시지부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이 걸어온 길이 후배공무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