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8일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민족통일 경기도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식전 행사로 이수석 한반도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대북 통일정책’을 주제로 통일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통일유공자에 대한 포상 ▲환영사 및 축사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입상자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홍종옥 경기도협의회 회장은 “통일을 주제로 글짓기와 웹툰을 공모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국민들의 평화통일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최초의 민간 통일운동 단체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혀오신 민족통일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세대는 통일을 기반으로 더 큰 세계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해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퀴즈대회, 통일 토크콘서트 등 국민들의 통일 의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