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8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및 2023년 예산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민의힘 대표단, 남경순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단 및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조직개편안 및 2023년도 예산안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와 정책현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제출된 조직개편안과 예산안은 민선8기 도정수행을 위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만큼, 국민의힘 소속 의원님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제365회 정례회를 대비하여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대표단과 상임위 위윈장단은 상임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고, 정례회에서 쟁점이 될 주요 현안 및 조례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