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도내 농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28일 포천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경기미 팔아주기 행사’에 참석하여,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미 팔아주기’, ‘농가소득 보장’ 등 어깨띠를 부착하고, 경기미 판매확산에 기여하고자 전단지 배부 등 경기미 우수성 및 경기미 할인행사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 일환으로 주요 내용은 ▲쌀 수확 현장 ▲경기미 도정 및 쌀가공업체 제품 소개 ▲경기미를 팔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소개 ▲경기미 팔아주기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11월 1일(1부), 11월 15일(2부) KBS 6시 내고향에 방송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상오 농정해양위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이에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34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서 농민과 소비자들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은 약 2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부터 올해 12월 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경기미를 포함한 도내 농축수산물 구매 시 20~30%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