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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장년층 발달 장애인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낭만 식탁'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청장년층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낭만식탁’이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중이다.

평생교육사업 ‘낭만식탁’은 청장년층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장 기본적인 생활 훈련을 제공함으로 위생과 안전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성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가산면 소재 요리공방, 리틀포레스트에서 8회기 동안 진행되며, 10월 19일 (수) 불고기 베이크 만들기를 시작으로 한식뿐 아니라 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 예정이다.

참여자 박○○씨는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고 싶은데 요리가 너무 어려워서 못해줬다며, 직접 만든 요리를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유예진 센터장은 “지역 내 공방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자연스럽게 사회 적응하는 훈련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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