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갖은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단동 상가 밀집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등을 계도하며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가 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임동훈 회장은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연말에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 캠페인 활동과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발굴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