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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페어 코리아 2022’에서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 열려

새싹기업 9개 사, 벤처투자사(VC) 12명 참석해 투자상담, 투자설명회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27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중인 가운데, 새싹기업(스타트업)에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피칭데이(G-Pitch your Startup!) 행사가 열렸다.

피칭(pitching)은 창업단계 기업이 기술가치 평가와 컨설팅을 받는 것을 말한다. 도는 참가기업 모집을 통해 새싹기업 9개 사를 선정했으며 기업들은 이날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홍보활동(IR)을 진행했다.

분야별 벤처 투자사(VC) 12명은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현실성), 이론적 배경 근거 및 구체성, 사업아이템의 시대적 적합성 및 타당성, 참여아이템, 사업성 등을 평가했다. 도는 고득점 순으로 상위 3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기업은 ▲예간아이티 ▲실크로드소프트 ▲주식회사 티아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참가한 기업들이 투자기회를 얻길 바라며, 투자자들 역시 가능성 있는 기업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주길 부탁드린다”라며 “지페어 코리아가 미래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개막식 등 불필요한 행사성 요소를 축소하고, 참가기업 제품 체험전시실, 실시간 소통판매 등 참가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전시회’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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