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에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각 기간단체 대표단 등 24명이 거진읍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장터 구경도 하며 전통 깊은 고성군 명태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자매결연도시인 거진읍의 무궁한 발전과 명태축제의 활성화에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 등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7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를 이어오며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 앞으로도 양 도시 발전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