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20일 영중면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아로마테라피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통증크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향기로 기분도 좋아지고, 내 손으로 만든 통증크림을 바르니 아픈 몸도 낫는 것 같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각에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