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7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지원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기준 1983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로,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종사자다.
사업은 지도기관을 중심으로 대학, 기업, 명인 등 전문가 자문그룹을 구성하여 ▲사업선정 전·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시장조사, 마케팅, 재무관리, 경영, 고객관리 등 경영역량을 강화와 사업 특성에 따른 전문가 컨설팅 진행 등이다.
접수 후 외부전문가 등을 통한 1차 서류심사(서면·현지조사)가 이뤄지며,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 사업대상자를 추천해 2023년 2월 중 사업계획 발표 심사 후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농촌유입을 유도해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