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가 주최한 ‘제21회 진건읍민 체육 대회’가 지난 22일 먹골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읍민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를 포함한 개회식과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명랑 운동회는 ‘다인일각’,‘지구를 옮겨라’,‘전통 줄다리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읍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좋은 날씨에 체육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의 진건읍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며 “3기 신도시와 원도심인 진건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진건읍 주민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건식 진건읍 체육회장은 “진건읍 주민들을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장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체육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