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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0년 위기청소년 지도자 교육 개최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2주간 ‘2020년 위기청소년 지도자 교육’을 총 4회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대면형태로 진행하던 교육을 연기 또는 중단하다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전체 개학을 앞두고 집합교육을 재개하였다.

안전한 집합교육을 위해 체온계, 마스크,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틔움’ 청소년상담지도자와 관내 중 · 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센터 실무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교육과 집단상담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집단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생명존중 교육과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였다.

또한 집단상담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진로설계와 품성계발 프로그램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미래 설계를 돕고 바른 인성 함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였다.

본 교육 참가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기본적인 발달과업 성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들이 모두 등교하여 관내 학교에서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프로그램 강사로써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에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도자 배출에 대한 요구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요청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의 특성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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