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6월 2일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상호, 양성남)는 맞춤형복지 지원 업무협약(MOU) 및 2020년 세 번째 정기회의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된 가운데 3차 지사협 회의를 개최하면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청평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하여 2개의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3개의 안건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이어서 지사협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2020년 청평면 및 청평지사협과 협약을 맺은 첫 번째 대상은 ‘청평시장방앗간’으로 분기별 생신축하 생신상 차림 시 절편 1말과 꿀떡 1말에 대한 공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평시장방앗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에 협약을 맺어 체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협약대상은 ‘푸주옥 설렁탕도가니탕’으로 매월 10개의 도가니탕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여 매달 저소득 10가구에 지원될 것이다.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추가 특화사업으로 맞춤형 반찬 및 외식 지원 사업과 난방비 쿠폰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원 금액에 대한 심의를 하였다.
또한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가평군지사협 이훈 사무국장의 가평군지역사회보장 연차별시행계획의 주요 사업내용과 지사협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양성남 민간공동위원장은 “5월부터 지사협 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6월, 7월에도 많은 사업들이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청평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사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임상호 청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서 위원님들이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위원님들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