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1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가평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가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가평읍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홀몸어르신 1:1 결연 봉사활동, 복지자원을 배부하는 역할 등을 한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방수경팀장을 강사로 하여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태도와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에게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줄 수 있도록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 교육를 실시했다.
또한,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 및 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강화를 위하여 종교단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원으로 7명을 추가하여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활동 등의 안내와 활동일지 작성 방법 및 자원봉사 인정 시간을 안내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가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가평읍 결연 홀몸어르신에게 방문하여 후원물품(생활용품 꾸러미)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가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개시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복지수요가 증가로 어려움이 많아 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여러분과 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