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주)는 20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 5가구에 대한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 8명이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에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들의 이불, 담요 등 14여 점을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하여 배달까지 해드리는 one-stop 서비스로 진행됐다.
김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2회(5월, 10월) 진행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을 비롯하여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드리는‘행복잇(Eat)찬’사업, 홀로 어르신 한 끼 식사 대접, 삼계탕 대접, 송편 및 전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