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 중 하나다. 이웃으로부터 고립되고 가족관계 단절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1인 가구에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지원 사업이다.
간편식 꾸러미에는 즉석밥, 참치, 라면, 김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간편식 꾸러미가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따뜻한 손길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