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2022 화도축제한마당 ‘제5회 뻔뻔(FUN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뻔뻔(FUNFUN)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약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화도읍 주민자치위원 및 청소년자치위원, 화도읍 주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축사와 표창 수여식을 포함한 개회식, 경연 대회,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2부로 열린 경연 대회에는 청소년 및 화도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17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1부 청소년 동아리 경연 대회에는 화도읍 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태권도, 댄스, 밴드 공연 등 장기를 마음껏 뽐냈으며, 2부 화도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대회에는 화도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열심히 배운 특기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청소년과 아이들이 많이 참여한 축제는 처음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니 화도읍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에는 화도축제한마당이 더 크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