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2022 조선왕릉문화제’와 연계한 ‘시민 오픈 스테이지’의 일환으로 WBS 원음방송 특집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인 홍유릉과 지역 문화예술 광장 오픈 스테이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집 공개 방송에는 걸그룹 버스터즈, 보이그룹 저스트비를 비롯해 러브홀릭 지선, 박학기, 히든싱어 출연 가수 채환, 미스트롯 출연 가수 김양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지역 문화가 발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광장 오픈 스테이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오픈 스테이지로 오는 11월 15일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樂카펠라(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