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주민자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총 2,000개의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학교 및 요양시설 등에 배부했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던 경험이 높게 평가되어 남양주시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주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본 사업에는 마스크 제작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구입,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등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수제마스크는‘착한 기부운동 Thank You’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주민들에게 손소독제와 함께 배부하였으며, 더불어 관내 아파트 경비원·미화원, 관내 고등학교, 유치원, 남양주 보훈요양원 등 총 50곳에 전달되었다.
김창식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받은 주민들이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 위기라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마스크 제작을 기획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