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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환경농업대학, 선진농업 현장견학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장 견학을 추진했다.

43,340㎡ 규모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장은 도시민과 함께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사례 현장이다. 교육생들은 아열대과수식물원 등 6개 견학시설과 돌산갓 연구 시험포 등 8개 연구·운영시설, 6차산업 사업장, 스마트팜 재배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6차산업 인증사업장인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주)에 방문해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정착 및 사업추진 사례에 대해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 등을 해봤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남부지역에 열대과수가 재배되는 것을 보니,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물을 발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시도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견학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의 견문을 넓히고, 급변하는 농업·농촌사회에 대응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모습을 현장에서 보고 배우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론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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