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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약추진평가단 단원 위촉 및 공약설명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평가단’ 단원을 위촉하고 공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설명회는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약추진평가단 15명과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급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과의 약속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사업은 총 153개로 단기 63건, 중기 59건, 장기 31건이며, 계속 사업이 56건, 신규 사업이 97건이다.

이중 공약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3건으로 ‘전철7호선 노선 변경’에서 ‘GTX-E 노선과 연계한 탑석~민락~소흘 직결노선 신설’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 설치’를 ‘선단119안전체험관 설치’로, ‘코로나19백신부작용 치유센터 설립’을 ‘코로나19백신부작용 힐링사업 운영’으로 추진한다.

병합추진하는 사업은 2건으로 ‘이벽 선생 탐방로 조성’과 ‘명덕~상성북리 솔치길 복원사업’을,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쉼터 버스정류장 조성사업’을 병합추진할 예정이다.

장기검토 사업은 1건으로 ‘군내면 하성북리 산46번지 일원 골재채취 사업장 훼손경관 복원’ 공약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약추진평가단은 “공약 이행사항을 평가해 추진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자문과 건의를 통하여 공약사항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겠다.”면서 “공약추진평가단에서는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개진을 당부한다. 공약사업들을 통해 포천시가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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