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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마을과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와부 지역 전시회 및 발표회

강마을 생태둘레길만들기·남양주아해국악오케스트라 꿈의학교 발표회 및 지역나눔 전시회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와부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갤러리와부에서 경기꿈의학교 와부 지역 전시회 및 지역 나눔 발표회를 지원했다.

경기꿈의학교는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8년간 다양한 마을 행사에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 시즌3 꿈의학교의 학생 및 교사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와부읍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친환경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작품을 통해 마을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연계 활동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아해국악오케스트라 꿈의학교는 5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국악 악기 합주 및 독주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한 정*현 학생은 “가야금, 해금, 사물 등 국악기를 배우며 지역문화 연계 활동으로 직접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도 참석하여 “8년차 경기꿈의학교가 미래교육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원하고,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구리남양주 꿈의학교 지역 연계 행사에 적극 협조를 약속하며,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참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가 알차게 진행됐고, 경기꿈의학교가 마을에 자리잡은 것은 학생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을공동체 모두가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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