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포천초등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수영시설 부족으로 생존수영 수업의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 8개교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은 포천초등학교를 거점형으로 신북초, 관인초, 중리초, 도평초, 이동초, 노곡초, 운담초 총 8개 초등학교에서 약 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속에의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안전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존수영교육을 받으니 물이 두렵지 않고 수영이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포천에 처음으로 도입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이 잘 정착되어 수영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 수영교실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