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의회는 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66회 제1차 정례회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00개 분야 1,044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펼쳤고, 단순 지적이 아닌 현실적이고 타당한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감사를 선보였다.
26일에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등 기타안 10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안건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27일~29일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3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우수부서에는 관광산업과·도로과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제16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터는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