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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마을벽화사업'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민·관·군이 협력해 ‘우리동네 마을벽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마을벽화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배분금으로 추진하는 2022년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 중 하나로,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문암리 일대에서 실시됐다.

사업에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군8977부대, 문암리 지역주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거리’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김봉일 민간위원장은 “민·관·군이 서로 힘을 모아 마을 담장에 특색있고 개성있게 그린 그림이 마을의 일부가 됐다.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바자회,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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