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웰니스 지오트레킹’을 진행한다.
‘웰니스 지오트레킹’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포천시에서 주최하며 더봄봄에서 주관하는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느리지만 가까이에서 탐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제3코스 ‘벼룻길’이다.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중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멍우리협곡을 지나는 코스로, 출렁다리를 건너며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지질과 생태 해설을 들으며 뛰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 중 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포천 풀피리 공연’이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네이버에서 지오버스투어링을 검색 후 ‘웰니스 지오트레킹’을 예약하면 되고, 현장접수는 비둘기낭폭포 지오샵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