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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지사협, '부엉이 마을장터' 內 CMS모금 등 홍보활동 전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부엉이마을장터’內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 후원자 모집과 설악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총 8명이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리플렛과 마스크 등의 홍보물품을 배포했으며 정기 후원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CMS(가평군 지사협 희망나눔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교부했다. 이에 많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사업취지에 공감하며 후원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재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후원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 개인기부자 및 업체 등에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CMS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범주 설악면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홍보활동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찾고 함께 나누어서 모두가 행복한 설악면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총 6건의 CMS(가평군 지사협 희망나눔사업) 결연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누적된 기탁금은 설악면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의료·주거·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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