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마무리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농가의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실천 교육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튜브 활성화 교육’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교육’ 등 2가지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대응, 스마트스토어를 구축, 유튜브 동영상 편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게되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농산물을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직거래 위주의 판매방식에서 전자상거래로 판로를 개척해 포천시의 농업이 전국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역량개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