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가산면 감암1리 마을회는 지난 26일 가산면 감암리 539-11번지 일원에서 감암1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조도행 포천시 바르게살기명예회장을 비롯해 가산면 단체장, 이장협의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표지석 설치를 축하하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그간 마을 표지석이 부재했던 감암1리 마을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감암1리 윤석숭 이장을 위원장으로 마을 표지석 설치위원회를 구성해 설치 위치, 표지석 선정과 마을 유래 작성, 고유제 준비 등 모든 과정을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
윤석숭 이장은 “감암1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표지석이 생겨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을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표지석에서 주민분들의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감암1리 주민 뿐만아니라 모든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