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일 자체 추진 중인‘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의‘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혁신사례 444개 중 1차 외부전문가 심사로 44개를 선정했다. 이어 2차로 대국민 온라인심사 및 사용기관 현장검증을 통해 3차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2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7월부터는 주민생활 혁신 확산사업 모델로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 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관에 제공 된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리시‘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는 공유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공공분야의 기계팩스를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팩스로 전환 보급하고, 중복 발생하는 통신요금, 운영비 등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리 인력을 일원화하여 낭비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정보시스템 공유자원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민간분야로 확대하고자 2019년 7월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해 8월 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소상공인 등 130개소에 보급하여 사회적 약자와 협력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결실로서, 앞으로도‘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비전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에도‘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정보통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