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일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_소소하고·확실한·행복>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는 가족구성원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편지>를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하여 최종 선발된 25가정에게 가족봉사단이 <사랑편지>와 카네이션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가족들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했던 답답함과 아쉬움이 해소되었다”, “평소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혜숙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 떨어져 있지만 이웃과 가족 간의 정서적 거리는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