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및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1대1 맞춤형 방문미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방문미술전문 업체인 브레인아트 남양주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6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프로그램이며, 미술전문교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령에 맞는 미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평소 미술교습을 접하기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아동발달 시기에 필요한 오감을 자극해 표현력, 창의력 등의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의 다양한 욕구와 가구여건에 따라 직접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