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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드림스타트, 교육복지사 간담회 개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촘촘한 통합사례관리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0일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드림스타트 팀장, 복지?보육조정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관내 4개교 교육복지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업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학교 모니터링 사례 및 협력사항 논의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 정서 및 심리적 문제 예방 자원 공유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및 안전과 돌봄 공백 점검을 집중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아동의 안전한 환경과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협력해주시는 교육복지 종사자분들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두 기관의 노력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들의 신호를 발굴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리시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관내에는 4개교(구리초등학교, 교문초등학교, 수택초등학교, 토평중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진행중이며, 드림스타트는 매년 교육복지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각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의 모니터링 결과 추가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면밀한 관찰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상호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학교생활과 가정, 돌봄기관 등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 모색으로 예방적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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